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꾸러기 천사들/27~39회 (문단 편집) === 28회(우유가 좋아!) === 어느 날,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우유]]와 [[토스트]]를 간식으로 나누어준다. 우유를 잘 마시는 다른 친구들과 달리, 채린이는 우유에서 [[비린내]]가 나서 못 마시겠다고 한다. 이후 선생님이 내일은 [[목장]]으로 현장학습을 가는 날이니 모두 [[도시락]]을 챙겨오라고 말한다. 하지만 우유를 싫어하던 채린이는 목장에 가는 게 썩 내키지 않고, 이후 화장실에 가서 몰래 선생님이 주신 우유를 버리려고 한다. 그때 현서가 나타나 우유를 아깝게 왜 버리냐고 큰 소리로 말하고, 결국 때마침 들어온 안복혜 선생님에게 들키고 만다. 이후 채린이는 당연히 선생님한테 야단을 맞는다. 유치원이 끝난 뒤 현서가 채린이에게 달려가 사과를 하지만, 채린이는 '''"그러니까 내가 조용히 하라고 했잖아! 현서 너 내 친구 맞니?"'''라고 하자 현서는 '''"당연하지. 우리는 단짝친구잖아..."'''라고 말하지만 채린이는 '''"몰라! 넌 어쩔 때 보면 내 단짝친구 아닌 것 같아!"'''라며 화를 내고 가버린다. 이후 현서네 가게에서 현서 엄마는 현서를 위로해주고 민이 엄마와 내일 현장학습에 갈 도시락을 선택하는 도중 쌍둥이 엄마가 들어오는데 쌍둥이 엄마는 김밥 못 싼다며 민이 엄마한테 온갖 [[핑계]]를 대며 대신 해주라고 부탁한다. --이거 때문에 전 화인 27화랑 똑같이 쌍둥이 엄마의 이미지가 더 나빠졌다.-- 한편, 합기도장에서 현서 아빠와 윤서가 들어오고, 푸름이 아빠에게 푸름이 도시락을 현서의 도시락과 같이 싸주려고 전해준다. 다음 날, 목장으로 가는 [[버스]]에 오르던 채린이에게 현서가 같이 앉자고 말하지만, 화가 덜 풀렸던 채린이는 주희와 같이 앉겠다고 한다.[* [[절교|어제 일 때문에 이제 현서와 엮이기 싫어한 듯.]]] 이후 목장에 도착한 아이들에게 목장 주인 아저씨는 제일 열심히 활동하는 아이에게 [[젖소]] [[인형]]을 선물로 주겠다고 말하고, 아이들은 서로 인형을 갖기 위해 열심히 젖소에게 [[송아지]]에게 우유를 먹이는데 채린이는 그런 아이들 뒤에서 안 좋은 표정을 하며 가만히 서있고, 그 모습을 본 박기사 아저씨가 채린이에게 다가와 송아지에게 우유를 먹여보라고 하지만 채린이는 송아지가 무섭다며 거절하고, 송아지에게 [[건초]]를 먹이는데 현서가 한 번 줘보라고 채린이는 현서한테 '''"됐어. 난 냄새나서 있기도 싫어."'''라고 거절하고, 현서는 자신의 [[마스크]]를 건내며 냄새나면 쓰라고 하지만 채린이는 '''"됐어. 니 껄 왜 내가 쓰니?"'''라며 단호하게 거절한다.[* 그걸 본 해라와 주희는 현서에게 다가가고 해라는 현서에게 "현서야, 채린이 어제 우유 일 때문에 아직도 화났대?"고 물어보지만 오히려 주희는 현서가 "응...나랑 말도 잘 안 해..."라고 말하자 "내가 채린이였어도 화났을 거야. 현서 때문에 혼났잖아."라고 위로가 되지 못하는 말을 하는데 해라는 그 말을 듣자마자 "현서가 일부로 선생님한테 이른 것도 아니잖아."라고 말하지만 곧이어 주희는 [[팩트폭력|"어쨌거나, 현서 때문인건 맞잖아."]]라고 현서를 더 속상하게 만들었다. --그 엄마랑 [[유전|성격이 똑같은 걸 보면...]]--] 시간이 흘러 점심시간이 되자 아이들은 각자 준비해 온 도시락을 꺼낸다. 이때 해라가 채린이의 화려한 도시락을 보고 감탄하며 조금만 먹으면 안 되냐고 묻자, 채린이는 해라는 물론 다른 친구들에게도 자신의 도시락을 나누어준다. 이에 현서가 "너희들이 다 먹으면, 채린이 먹을게 없잖아."라고 친구들에게 눈치를 주자, 채린이는 자신은 배가 별로 안 고프니 괜찮다고 하고, 현서를 노려보며 '''"내가 주고싶어서 주는 건데. 넌 왜 그러니?"''' 라고 말한다. 이 말을 들은 현서는 아무 말도 못하고 자신에게 화가 나있는 채린이를 속상한 표정으로 바라본다.[* 근데 더한 건 채린이는 다른 아이들한테는 먹어보라고 하면서 현서한테는 자기 도시락을 한 번만 먹어보라고 말을 안 했다. 이걸 보면 어제 일 때문에 현서한테 이제는 [[손절|아예 말도 걸기 싫어하는 듯 하다.]]] 이후, 다함께 젖소에게서 우유를 짜는 체험을 하던 중, 무진이가 '''[[팩트폭력|"근데 채린이는 우유 싫어해요, 그래서 막 우유를 버렸어요."]]'''라고 채린이를 흉보고 채린이는 화가 나서 발끈한다. 이것을 본 민이는 "무진이 넌 왜 여기 와서 친구 흉을 보냐" --역시 민이는 채린이를 짝사랑하는 게 맞구나.-- 라고 말하고 선생님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친구의 잘못을 얘기하는 것은 나쁘다며 무진이를 타이른다. 목장 주인 아저씨는 [[우유]] 다시는 안 버리겠다는 약속으로 채린이가 한 번 짜보라고 하자, 채린이는 됐다며 하고 주혁이가 이런 거 하면 [[젖소]] [[인형]]을 가질 수 있다고 말하자 채린이는 필요 없다며 자리를 빠져나간다. 그리고 채린이는 화장실이 급하다며 얼른 화장실 앞으로 달려간다. 하지만 자신의 바로 앞에서 화장실 문이 갑자기 쾅하고 닫히자, 이에 겁을 먹고 안으로 들어가지 못한다. 그때 현서가 와서 무서워하는 채린이를 위해 화장실 앞에 서서 노래를 불러주고, --근데 현서의 [[급식체|말투가...]] 현서 맡으신 [[최다인|배우]] 이거 보고 무슨 생각하셨을지 궁금하다.-- 돌아올 때도 덩치 큰 [[개]]가 짖자 자신이 직접 막아서며 채린이에게 얼른 지나가라고 말한다. 이렇게 해서 현서와 채린이는 다시 화해를 한다. 한 편, 우유를 짜는 체험에서는 푸름이가 우유를 짜고, 목장 주인 아저씨가 마지막으로 젖소의 [[우유]]를 짜보고 싶은 사람 없냐고 묻자, 현서는 채린이에게 한 번만 해보라고 말한다. 그러자 채린이는 약간 망설이다가, 용기를 내어 자신이 해보겠다고 한다.[* 그런데 이때 무진이는 "그러다 젖소가 뻥 차면 울거면서."라는 말을 했는데 선생님은 용기 낸 친구한테 그렇게 겁주는 얘기 하면 안 된다며 무진이를 또 타이른다. --쌤통이다.-- ] 이렇게 해서 채린이는 손으로 젖소의 젖을 잡아당겨 [[우유]]를 짜는데[* 처음에는 짜기가 무서웠으나 현서가 옆에서 도와주었다.] 성공하고, 환한 [[미소]]를 짓는다. 이후 보라반 아이들은 서로, 그리고 선생님과 함께 재밌는 체험[* [[아이스크림]] 만들기, [[아기]] [[젖소]] 만져보기.]을 해보고,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우유]]를 한 컵씩 나누어주고, 친구들이 채린이의 [[우유]]를 마시려하지만, 채린이는 자신이 마시겠다고 말하며 그동안 싫어하던 [[우유]]를 모두 마셔버리고 현서가 [[우유]]가 맛있냐고 하자 채린이는 별로 비리지는 이제 자기도 [[우유]]를 잘 먹을 수 있다고 말해준다. 선생님은 그런 채린이를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본다. 시간이 흘러 목장 주인 아저씨는 [[젖소]] [[인형]]을 용기를 내어 젖소의 [[우유]]를 짜고, [[우유]]를 마시는 데도 성공한 채린이에게 건넨다.[* [[우유]] 짜기 체험을 하기 전때는 [[젖소]] [[인형]]이 필요없다고 했지만, [[우유]] 짜기 체험과 [[우유]] 마시기로 [[우유]]를 좋아하게 됐고, [[절교]]한 현서와 다시 친해져서 이제는 목장이 좋아져 [[젖소]] [[인형]]도 좋아하게 된 듯 하다.] 며칠 뒤, 선생님이 간식으로 [[떡]]과 우유를 주고, 채린이는 며칠 전과 달리 우유를 잘 마실 수 있게된다. 이후 현서와 우유 빨리 마시기 시합을 하고 [[해피엔딩|두 아이가 마주보며 깔깔 웃으면서 이야기는 끝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